노신사
307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09/10/16(金) 23:08:14 ID:9m1Gj0oP 80정도의 나이드신 신사가 손가락 실을 풀러 왔다. 그는 9시에 약속이 있어서 서두르고 있었기에 나는 곧바로 진찰하기로 했다. 상처를 살펴보니, 이제 거의 치유상태라 나는 실을 뽑기로 했다. 상처 처리를 하면서, 어째서 그렇게 서두르십니까, 하고 물었다. 노신사는, 양로원에 있는 처와 함께 아침식사를 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하고 대답했다. 그의 아내의 건강에 대해 물어보니, 얼마전부터 치매로 양로원에 있지요, 라고 말했다. 그럼 늦으면 부인께서 곤란하시겠네요, 하고 묻자 노신사는, 아내는 몇년째 저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라고 대답핬다. 「이미 당신을 알아보지 못하는데도, 당신은 매일 아침 부인을 만나러 가시는..
2023.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