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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더리퍼/번역-공포괴담39

너는-누구냐 그 날, 집의 전신거울에 비친 자신에게 「너는~ 라고 해봤습니다. 텐션이 올라가서 무섭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곧 기분이 나빠지고 구역질이 나서 (제 얼굴이 기분나빠서는 아닙니다) 역시 위험하다 싶어 그만 뒀습니다. 다음날 친구A에게 무서워서 조금밖에 못했다는 이야기를 하자 「우와 쪽팔리게, 그딴거 무섭고 나발이고 어딨냐」라고 바보취급 당했습니다. 그리고 둘 사이에 이 이야기는 이걸로 끝난겁니다. 어느정도 지나 거울 이야기따위 잊어버렸을 무렵. A가 이따금 학교를 쉬게 되었습니다. 등교했을 때 무슨 일 있었냐고 물어보니 「응... 아무것도 아냐」라며, 어쩐지 멍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로부터 며칠 후 한밤중에, 갑자기 A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그리고 전화를 받자 마자 갑자기 A가 『나는 나 맞지? 나는 .. 2023. 8. 4.
단란한-가족 내가 사는 아파트는 꽤나 낡아서, 옆집 소리가 다 들린다. 오늘밤도 이웃에 사는 일가의 단란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쨩. 입가에 케찹이 묻었어. 얘가 얘가 또 흘리네 ○○군은 오늘은 많이 먹었네. 장하기도 하지. 역시 오빠구나」 즐거운 목소리를 들으면서, 나는 홀로 편의점 도시락을 먹고 있다. 이젠 뭐 익숙해 졌으니까 말야. 아무렇지도 않아. 할머니 목소리밖에 들리지 않는 것 정도는. 덧글 Ha-1 2009/03/20 12:42 # 답글 ...단란하군요 월광토끼 2009/03/20 14:17 # 답글 독거치매노인 -_- 잭 더 리퍼 2009/03/20 15:08 # 답글 음. 괴담이랍시고 올린건데 역시 대낮에 올린게 문제 흐극흐그극 Kadalin 2009/03/20 16:15 # 삭제 답글 ....후.. 2023. 8. 4.
240돌아보지마 흔히들, 문득 뒤쪽이 신경쓰이거나 하잖아? 왠지 유령이라도 있지 않을까 하고 무서워 지거나 하지? 그치만 말야, 돌아봐도 헛수고야. 그럴 것이 바로 위에 있는걸 덧글 모카 2009/03/20 15:46 # 답글 앗흥. Red-Dragon 2009/03/20 17:17 # 답글 아 위군요 썰푸 2009/03/20 23:47 # 답글 지금 이곳이 아침이라 좋군요 돼지 2009/03/21 20:42 # 삭제 답글 무심코 위를 쳐다보았음. 피브 2009/03/23 16:04 # 답글 전 발 밑이 싸늘해지던데요 [!?] 땅콩차 2009/03/26 14:11 # 답글 정말...밤에 봤으면 큰일날뻔한 이야기네요; … 2009/12/24 22:25 # 삭제 답글 순간 , 소름이 돋아서 위를 올려다보았어요. 피카츄 20.. 2023. 8. 4.
지그소-퍼즐 역시 퍼즐은 멋지다니깐! 요즘 혼자살게 되어서, 방에 인테리어 삼아 퍼즐을 장식했거든. 빛을 받은 후에, 어두워지면 빛나는 건데, 그 빛이 몽롱한게 좋다 말이지. 요전에도 밤에 돌아갔더니, 그 퍼즐이 옅게 빛나서 말야 어쩐지 마중나와 준 것 같아서 치유받는 느낌이었거든. 또 퍼즐 하고 싶어지기도 했고, 다음엔 같은 사이즈로 2000피스인 걸 사볼까. --------- 아무리 읽어도 이해가 안되는 분을 위한 힌트↓ 보통 저런 야광 도료는 빛이 없으면 어느정도 발광하다가 어두워집니다. 아무도 없는(=불도 안켜져있는=흡수할 빛도 없는)집 안에서 한밤중까지 꾸준히 빛나는 건 무엇일까요?'ㅅ' 군필자 한정 힌트2 k-2자동소총의 야간조준점. 포병이라면 등명구, 겨냥틀 덧글 Red-Dragon 2009/01/29 .. 2023.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