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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한-가족 내가 사는 아파트는 꽤나 낡아서, 옆집 소리가 다 들린다. 오늘밤도 이웃에 사는 일가의 단란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쨩. 입가에 케찹이 묻었어. 얘가 얘가 또 흘리네 ○○군은 오늘은 많이 먹었네. 장하기도 하지. 역시 오빠구나」 즐거운 목소리를 들으면서, 나는 홀로 편의점 도시락을 먹고 있다. 이젠 뭐 익숙해 졌으니까 말야. 아무렇지도 않아. 할머니 목소리밖에 들리지 않는 것 정도는. 덧글 Ha-1 2009/03/20 12:42 # 답글 ...단란하군요 월광토끼 2009/03/20 14:17 # 답글 독거치매노인 -_- 잭 더 리퍼 2009/03/20 15:08 # 답글 음. 괴담이랍시고 올린건데 역시 대낮에 올린게 문제 흐극흐그극 Kadalin 2009/03/20 16:15 # 삭제 답글 ....후.. 2023. 8. 4.
240돌아보지마 흔히들, 문득 뒤쪽이 신경쓰이거나 하잖아? 왠지 유령이라도 있지 않을까 하고 무서워 지거나 하지? 그치만 말야, 돌아봐도 헛수고야. 그럴 것이 바로 위에 있는걸 덧글 모카 2009/03/20 15:46 # 답글 앗흥. Red-Dragon 2009/03/20 17:17 # 답글 아 위군요 썰푸 2009/03/20 23:47 # 답글 지금 이곳이 아침이라 좋군요 돼지 2009/03/21 20:42 # 삭제 답글 무심코 위를 쳐다보았음. 피브 2009/03/23 16:04 # 답글 전 발 밑이 싸늘해지던데요 [!?] 땅콩차 2009/03/26 14:11 # 답글 정말...밤에 봤으면 큰일날뻔한 이야기네요; … 2009/12/24 22:25 # 삭제 답글 순간 , 소름이 돋아서 위를 올려다보았어요. 피카츄 20.. 2023. 8. 4.
지그소-퍼즐 역시 퍼즐은 멋지다니깐! 요즘 혼자살게 되어서, 방에 인테리어 삼아 퍼즐을 장식했거든. 빛을 받은 후에, 어두워지면 빛나는 건데, 그 빛이 몽롱한게 좋다 말이지. 요전에도 밤에 돌아갔더니, 그 퍼즐이 옅게 빛나서 말야 어쩐지 마중나와 준 것 같아서 치유받는 느낌이었거든. 또 퍼즐 하고 싶어지기도 했고, 다음엔 같은 사이즈로 2000피스인 걸 사볼까. --------- 아무리 읽어도 이해가 안되는 분을 위한 힌트↓ 보통 저런 야광 도료는 빛이 없으면 어느정도 발광하다가 어두워집니다. 아무도 없는(=불도 안켜져있는=흡수할 빛도 없는)집 안에서 한밤중까지 꾸준히 빛나는 건 무엇일까요?'ㅅ' 군필자 한정 힌트2 k-2자동소총의 야간조준점. 포병이라면 등명구, 겨냥틀 덧글 Red-Dragon 2009/01/29 .. 2023. 8. 4.
죽음의-사진 직장동료인 A,B,C,D,E 5명이 아타미의 여관에서 자그마한 망년회를 열었다. 그리고 돌아갈 때, 여관 직원에게 셔터를 눌러달라고 해서 단체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그 단체사진에는 불가사의한 것이 찍혀있었다. A의 머리에서 희미하게 하얀 손이 나와있고, 손가락을 하나 세우고 있다. B의 머리에 난 손은 손가락을 2개 세우고 있다. 마찬가지로 C는 3개, D는 4개, E는 5개. 그러더니, 연이어 A,B,C가 죽었다. D는 사진을 떠올렸다. 「다음은 나구나・・・」 그러나, D보다 먼저 E가 죽었다. 자기 차례를 건너뛰었기에 D는 안도했다. 마음에 조금 여유가 돌아올 D는, 망년회때 찍은 다른 사진을 다시 봤다. 그랬더니 문제의 사진 오른쪽 끝에, 여관의 직원(셔터 눌러준 사람과는 다른 사람) 의 몸 절반.. 2023.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