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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남편 111 可愛い奥様 :2009/07/29(水) 21:39:44 ID:y17VNc0L0 용의주도한 남편이 너무 사랑스러 속이 시커먼거랑 종이 한 장 차이지만 (・∀・) 나 다른 일도 아니고 자기 결혼식에 지각해 버리는 진짜배기 덜렁이거든 전날에 휴가를 받아두지 않아서 심야에 긴급 호출 다녀와서 집에 돌아와 한숨 잤더니 멋들어지게 늦잠orz 허둥지둥 남편에 전화했더니 세상에 나에게만 2시간 빠르게 시간을 알려준 모양이라, 어떻게 세이프였어 ㅋㅋㅋ 평생 이 사람 손바닥 위에서 맘대로 놀아날 것 같다고 생각했는걸 남편이 급사해서 결혼생활은 일년 남짓이었지만 어느새인지 적어두었던 유언장에「대지각 희망」이라고 적혀 있었으니까, 50년 정도 지각할 예정 ㅎㅎㅎㅎ 지난주가 결혼 5th였는데, 불단의 양초에 불을 붙여서 .. 2023. 8. 5.
어머니를-대신하던-이모가-돌아가셨다. **훑듯이 읽지 말고 가급적 천천히 읽어주세요** (연령은 만 나이입니다) 1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9/02/28(土) 01:08:12.18 ID:jJN+gkWs0 44세로 일주일 전에 돌아가셨다. 마음도 좀 안정되었어. 왜 쓰레드 만들 생각을 했는진 모르겠지만 얘기좀 들어줄래? 2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sage] 投稿日:2009/02/28(土) 01:09:11.42 ID:A0i7gqJS0 해봐 5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9/02/28(土) 01:11:00.72 ID:jJN+gkWs0 이모가 엄마를 대신하게 된 것은 내가 3살때부터. 부친이 교통사고, 모친이 뒤를 이어 자살해서 갈 곳이 없어졌다.. 2023. 8. 5.
에드먼드-로스차일드(93)-별세 영국의 은행가 에드먼드 로스차일드씨가 17일 남부 햄프셔의 자택에서 사망. 사인은 불명. 세계적인 대부호 로스차일드가의 일원으로, 70년부터 로스차일드 그룹의 은행 회장을 맡아왔다. 14 名無しさん@九周年 :2009/01/22(木) 16:16:01 ID:VqDtnsnQ0 부잣집에 태어나서, 부자로 평생을 보내다가, 93세로 극락왕생. 좋겠다・・・(´・ω・`) 우리 아부지 경우엔, 태어날 때부터 가난뱅이에, 작년 64세로 연금 받기도 전에, 암으로 괴로워서 발버둥치다가 돌아가셨어. 같은 인간인데 어째서 이리도 다른걸까? 23 名無しさん@九周年 :2009/01/22(木) 16:19:13 ID:jAnZIYHH0 >>14 널 얻어서 행복하셨을테지 27 名無しさん@九周年 :2009/01/22(木) 16:20:42.. 2023. 8. 5.
살다보면-행복도-쥘-수-있다. 715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 :2008/12/26(金) 16:03:01 우리집은 이른바 양친이 하나같이 평범?한 가정이었습니다만. 실제론, 부친→일 (외도 상대를 만나러 갈 뿐) 모친→놀기 (밤에는 도통 집에 없음) 중학생 정도 될 때까지 이런 환경이었습니다. 하지만, 내 엄마를 대신해준 할머니. 학교에서 내준 프린트 같은걸 눈도 나쁘면서 안경 써가며 얼심히 훑어봐 주고, 수업참관일에는 젊은 엄마들에게 둘러싸여 거북해 하면서도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켜주고. 소풍 갈 때는 도시락도 만들어 주고, 그런데 그 무렵의 나는 친구들처럼 알록달록한게 부러워서 울면서 화냈지만. 그 때 엄청 슬픈 얼굴이었던거 기억해요. 그 일을 사과하기도 전에 돌아가셨지만. 나도 조금은 어른이 된 지금, 할머니가 얼마나 나를 사랑해.. 2023.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