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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 288:名無しさん@HOME :2010/03/21(日) 01:26:12 0 고등학교 졸업후 18년간 근무한 회사를 이달에 그만뒀다. 18년간 집에 돌아간 셀 수 있을 정도였다. 아니, 전화한것도 1년에 한두번 뿐으로, 용무가 있을때 밖에 걸지 않았다. 오늘 어머니가 예전부터 쓰던 가계부를 발견해 내용을 들여다봤다. 내가 14살때 이혼해서 여자 혼자 두 형제를 키워준 어머니의 가계부다. 거기에는 내가 몰랐던 것이 가득 적혀있었다. 매달의 수입, 지출...생활하기도 빠듯한 금액이었다. 거기에 작은 글씨로 적혀있었다. ㅇ월ㅇ일 아들에게서 전화 자신의 전화가 어머니에게 그렇게도 기쁜 일이었다니… 눈물이 멎질 않는다. 지금까지 미안해요… ----- 덧글 차원이동자 2010/09/04 17:07 # 답글 ...눈물납.. 2023. 8. 5.
아이스크림-용기 604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08/07/29(火) 13:06:13 ID:NJRpOhWp 초등학교6학년무렵 친구와 선생님의 자료정리를 돕고 있었을 때, 친구가 "앗"하고 작게 소리지르길래 그쪽을 봤더니, 명부의 내 이름 뒤에 [양녀]라고 쓰여 있었다. 그 때까지 친부모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깊이 충격을 받았다. 귀가길에, 어떤 얼굴로 집에 돌아가야할지 몰라 공원 그네에 주저앉아있던 나와, 친구는 쭉 함께해 주었고 "좋아, 그럼 나랑 자매의 잔을 나누자"면서, 가방에서 멜론 아이스크림의 용기(멜론 모양)을 꺼내, 수돗물을 담아 마셨다. 대체 무슨 방송을 본건지 "잔의 맹세는 피보다도 강한거야" 라며 멜론 컵을 한 손에 들고 말하는 친구가 우스워서, 나도 모르게 울다가 웃어버렸다. 십수년이 지나 내가 .. 2023. 8. 5.
형제 714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10/01/19(火) 20:37:59 ID:hNMZqfnP 두 명의 형이 죽은 일. 라곤 해도 앵무새랑 허스키지만, 굳이 두 명이라고 적었다. 앵무새는 어머니가 어릴 때, 아버지(내게 있어서 할아버지)의 지인이 보내온 이래, 허스키는 어머니가 나를 밴 것을 안 다음날 아버지가 대리고 왔다. 나는 어릴적, 혼자서 멋대로 놀러 다니다가 모르는 곳을 헤메이다 돌아오지 못하곤 했다. 모르는 곳이라고 해봤자 지금 생각해보면 역 한정거장이 안되는 거리였지만 정신없이 돌아다니다가 문득 깨닫고보면 전혀 모르는 곳이어서, 정말 무서웠다. 그럴 때는 대게, 허스키가 마중을 나와줬다. 저녁이 되어도 내 모습이 보이지 않으면, 앵무새와 허스키는 집에서 자주 소란을 떨었다고 한다. 그래서 .. 2023. 8. 5.
아버지의-친구 437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10/01/12(火) 01:55:53 ID:AZYc1jtI 내가 어릴적부터 알고 지낸 아저씨 이야기. 그 아저씨는 우리 아버지의 친구라고 한다. 그렇다곤 해도 몇년에 한번 만난까 말까. 어째서 그 아저씨가 어릴때부터 기억에 남는가 하면, 그는 반신마비로 휠체어에 앉아있었기 때문에 임팩트가 강해서인것같다. 내가 중2일때, 아버지가 공장 기계에 손이 껴서 오른손을 잃었다. 아버지가 입원중에, 그가 문병을 왔다. 그리고 그가 종이봉투에서 꺼낸것은 장난감 매직핸드. 농담이라쳐도, 어리맘에「뭐 이런 무례한」하고 화난걸 기억한다. 하지만 아버지는「결국 오른손을 못쓰잖아ㅎㅎㅎㅎ」라며, 즐겁게 그와 이야기를 나눴다 나는 기가 막혀서 병실에서 나왔다. 그 이후, 그와는 만나지 않았다.. 2023.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