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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13/01/30(水) 04:57:16.66 ID:YuUJPM87T
산의 강도로 말하자면 불산은 상당히 피라미야
끓는 점 높은거랑 유리 녹이는 성질이 있는거랑
만지면 쇼크사하는 건 특수하지만
33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13/01/30(水) 05:00:08.27 ID:SemiYcy60
만지면 쇼크사란게 뭔소리야
42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13/01/30(水) 05:01:44.24 ID:qTbV0TGO0
>>33
피부에 침투해서 근육의 칼슘이온과 결합해 결정화,
뼈의 인산칼슘을 녹여서 결정화
당연히 석출된 침상결정은 신경을 찌른다
그런 고통에 견딜리가 없지
50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13/01/30(水) 05:03:51.75 ID:YuUJPM87T
>>33
통증이 장난 아닌데다 흡입하면
작열감, 기침, 현기증, 두통, 호흡곤란, 오심, 인후통, 구토
상대는 죽는다
79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13/01/30(水) 05:12:54.65 ID:IySLN3HAO
>>33
하치오지시 치과의사 불화수산 오도포 사고
1982년 4월 20일 오후 3시 40분경, 하치오지 시내의 치과의원에서
동 원의 원장(당시 69세)가 충치예방용 불화 나트륨의 라벨이 붙은
작은 병의 액체를 시내에 사는 3세 여아의 치아에 도포하던 중, 괴롭다고 호소해왔다.
여아의 모친과 조수 여성이 여아의 몸을 억누르고
계속해서 액체를 도포했으나, 여아는 진찰대에서
굴러 떨어져 괴로워했으며, 입에서는 흰 연기가 피어올랐다.
구급차로 도쿄의과대학 하치오지 의료센터로 이송되었으나
같은날 오후 6시 5분 급성 약물중독으로 사망했다.
다음날, 여아의 장례식 자리에서 의사는 뇌혈전의 발작을 일으켜 쓰러졌다.
이 액체는 치과재료상사에서 큰 병으로 구입해 의사가 당일 작은 병에 옮겨 담아 사용했다.
같은 해 3월 19일에 의사의 처가 시내의 치과재료업자에게
불화나트륨을 주문할 셈으로 "불소"를 주문했으며,
업자는 이것을 치과 기공용의 불화수소산으로 해석해 의원에 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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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어윽 그나저나 우리나라에도 불산 누출된거 그냥 그러려니 했었는데 조랭 무서운거였네요 ㅠㅠ
...ㄷㄷㄷ
어린 환자 의료사고로 죽게 만들고 한숨도 못잤을테니
그리고 다른 한쪽은 보통 어디에 쓰이는 거지?
이 글에서 주제는 플루오린화 수소(불소가 수소가 결합한 물질,불산 혹은 HF라고도 함)라고해서, 반도체 공정이나 유리세공 용접 탈수제 촉매제 세정제 기타등등에 쓰이는데 하여튼 쓸모는 많고 위험한 놈이죠.
궁금증 해결되셨는지?
짖궂으신듯
저 사람잡는건 불소에 수소가 붙어서 산이 된 불산
수소를 죽입시다 수소는 나의 원쑤
란걸로다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