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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명의 네팔인 병사가 레이프 직전의 피해자를 40며의 사내들로부터 지키다
이럴수가! 가끔은 이런 사나이가 나타나서 우리에게 진정한 히어로가 어떤것인지 가르쳐주는 법이다!
35세의 구르카 병사, 이름은 '비슈누 쉬레스타'라고 한다. 어느날 그가 전철에 탔을 때, 갑작스레 나이프, 검, 총으로 무장한 40명의 억센 강도들이 전철을 습격, 승객을 약탈하기 시작했다. 그는 순식간에 포위당해 있었던 것이다.
비슈누는 강도들이 다른 승객으로부터 휴대전화, 귀금속, 현금등을 빼앗고 있을 때에는 침묵을 지켰다
하지만 상황이 달라졌다. 강도들이 그의 옆자리에 앉아있던 18세 소녀를 붙잡아
억지로 옷을 벗겨 전라로 만든 것이다. 정면에 앉은 소녀의 양친이 어떻게 할 방법도 없이,
가여운 딸을 강도들이 마음대로 하려고 하고 있다.
이 상황을 앞에 두고, 비슈누는 결심했다 - 더 이상은 못참는다-
「어린 여자아이가 도움을 청하며 울부짖고 있었습니다.『아저씨 군인이죠?
언니를 살려주세요!!』」라고 비슈누는 회상한다.「저는 그녀가 제 여동생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앞뒤 안가리고 그녀를 강도의 마수에서 구한 겁니다.」
자아, 여기부터가 박진감있는 부분. 그는 가지고 있던 쿠크리 나이프를 뽑아들고는, 강도들을 줄줄이
베어넘기는 대활약. 결과적으로 강도들은 3명이 사망, 8명이 부상, 다른 멤버는 모두 도망쳤다.
전투중, 그는 왼손에 몇군데 부상을 입었으나, 지금은 회복되었다고 한다.
2 : ちびっ子(東京都):2011/01/30(日) 20:41:44.46 ID:ObCGIsNv0
덧글
優羽 2011/01/31 22:28 # 답글
데지코 2011/01/31 22:39 # 답글
RainGlass 2011/01/31 22:40 # 답글
다루루 2011/02/01 00:04 # 답글
10년만 젊었어도 플래그인데
잭 더 리퍼 2011/02/01 00:13 # 답글
차원이동자 2011/02/01 00:55 # 답글
나나시 2011/02/01 01:24 # 삭제 답글
지나가던과객 2011/02/01 01:26 # 삭제 답글
777 2011/02/01 01:58 # 삭제 답글
청풍 2011/02/01 02:11 # 답글
헐마치 2011/02/01 02:51 # 삭제 답글
네팔에 영국이 침공했을때 총들은 영국애들이 활이랑 쿠크리 가진 구르카부족한테 떡실신당한후 영국군이 겨우 이긴후에 부족을 몰살시키는 대신에 영국에 몇명씩 보내주기로 한 애들임 ㅎㄷㄷ
근데 쿠크리 일반인이 써도 무게중심때문에 돼지 뒷다리 쇠사슬정도는 그냥 썰리던데 숙련된사람이 쓰면 그야말로 지옥이네요 ㅎㄷㄷ
먹통XKim 2012/05/26 21:09 #
하긴 1810년대 당시 단발 머스킷 소총은 그다지 도움이 못 되었죠.산악전에서 위력도 약하고 한발쏘고 장전하다가 화살에 맞고 총검가지고 쿠크리 든 이들에게 덤비다가 총검과 같이 모가지가 댕거덩.
그런데........
알아둘 점은 구르카병은 피에 굶주린 병사들이 아니랍니다
Cuetel 2014/06/26 21:49 # 삭제
그 영국도 이기지 못해 "정복" 이 아닌 "고용" 으로 형태를 바꿔 대영제국 전력에 구르카를 어찌됬던 추가 할 수 있게 됩니다.
로열 구르카 라고 지금도 아프간에서 돌아다니지예.
우연히 사진으로 영국군을 보았는데 옥수수나 벼농사를 지으실 것 같은 서글서글한 동남아 아저씨들이 돌아다닌다면, 볼 수 있다면 장비를 자세히 봅시다.
는 3년전 댓글에 답글다는 나도 참...
크로이 2011/02/01 03:19 # 답글
헐마치 2011/02/01 03:32 # 삭제 답글
내용요약
열차가 정글을 지나갈때 강도들이 들이닥침. 총.칼 심지어 대검까지 들은 강도도 있었다고 함.
핸드폰/노트북 귀금속등등 털임. 비누슈도 지갑털림. 근데 조용히 가고 싶어서 가만히 있음.
강도들이 신이나서 부모앞에서 여자애 겁탈할려고 함. 강도두목이 여자애 옷을 찢음.여자애가 도와달라고 소리침.
비슈누 개빡침. 강도들이 바보라서 쿠크리 안빼았음. 뒤에서 두목을 잡고 인간방패로 삼음. (원빈이냑!!)
놀랜 한 강도가 여자애 잡고 죽일려고 하자 번개같이 쿠크리로 그놈을 썰은 다음 인간방패인 두목도 목을 따버림.
20분동안 혼자서 40:1로 치열하게 싸워서 3명죽고 8명중상. 자신도 손 다침.
강도들은 20분동안 싸우고 안되겠다 싶어서 도망침.
열차가 역에 도착하자 마자 경찰과 응급차가 옴. 죽은애들과 거의 죽어가는 강도들을 뒤지니깐 지네들이 쌥친 핸드폰 200개 노트북 40개 귀금속 20개 및 1만달러가 나옴.
비슈누도 병원에 가서 2달동안 치료받음. 인도정부에서 현상금이 걸린 강도두목의 목을 딴 공로로 비행기표도 싸게 해주고 평생 열차를 탈수있도록 해줌. 예전 부대에선 은퇴를 사실상 미루게 하고 은도금된 쿠크리와 5만 루피받음. 강도한테서 겁탈당할뻔한 아이 부모가 6500달러를 준다고 오라고 했지만 안감.
기자한테 말하길, "전장에서 적과 싸우는것은 군인인 저의 의무입니다.. 열차에서 강도들과 싸우는것은 인간이기에 저의 의무입니다."
뭐 짱인듯
욕구不Man 2011/02/01 08:45 # 답글
역시 구르카용병 시절부터 구르카+쿠크리의 조합은 전설처럼 회자되었는데 현실에서 이런 경우도 생기는군요.
키세츠 2011/02/01 09:01 # 답글
하얀앙마 2011/02/01 09:06 # 답글
2차대전 때는 영국군 소속 구르카 용병들이 일본군을 상대로 싸웠는데...
Nine One 2011/02/01 09:10 # 답글
네리아리 2011/02/01 09:11 # 답글
5thsun 2011/02/01 09:22 # 답글
민속촌유령 2011/02/01 09:23 # 답글
사바욘의_단_울휀스 2011/02/01 09:34 # 답글
데미노스 2011/02/01 09:42 # 답글
Peuple 2011/02/01 09:48 # 답글
남극탐험 2011/02/01 10:00 # 답글
자신이 범죄자측 망상
현실이네요.ㅋㅋ
검투사 2011/02/01 10:16 # 답글
검투사 2011/02/01 10:19 # 답글
JOSH 2011/02/01 11:15 # 답글
JOSH 2011/02/01 11:16 # 답글
>>795 요리사 하고 있냐?
ㅋㅋㅋㅋㅋㅋ
Cuetel 2014/06/26 21:50 # 삭제
존다리안 2011/02/01 11:28 # 답글
지들 목따는 일이었다네요.
먹통XKim 2012/05/26 21:08 #
아르헨티나군 포로들이 SAS에 우릴 구르카에 넘기지말라고 애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가 뭐 포로를 잡아먹기라도 한다냐...기분나뻐했다죠
딜레마 2011/02/01 12:14 # 삭제 답글
가난하고 불쌍한 40명의 도적을 공격한 살인자를 찬양하는 우리는 인간이라고 할수 있을까
- 한국 언론
ㅗ 2011/02/01 12:40 # 삭제
딜레마 2011/02/01 13:07 # 삭제
언론의 기사로 비꼬는것도 수꼴의 개소리라니 비웃음 밖에 안나오네요
나스호른 2011/02/02 05:21 #
검투사 2011/02/02 12:40 #
당신들이 비꼬거나 패러디하는 건 되고, 당신들이 싫어하는 쪽에서 비꼬거나 패러디하면 안 된다니...
뭐 이런 파쇼들이 다 있나 싶군요.
방문자 2011/02/03 10:01 # 삭제
그런 시각을 가지고 파쇼를 논하다니
아카 2011/02/04 15:47 # 삭제
도적사망. 이래도 의료민영화인가 - 한국언론
방문자 2011/02/08 09:47 # 삭제
이건 뭐 드립질 권하는 사회도 아니고
방바닥 2011/02/01 12:34 # 답글
백병전의 달인들 ㅎㄷㄷ
잭 더 리퍼 2011/02/01 15:03 #
기롯 2011/02/01 13:20 # 답글
maxi 2011/02/01 14:19 # 답글
잭 더 리퍼 2011/02/01 15:02 #
Cuetel 2014/06/26 21:52 # 삭제
시계가 붙은 팔을 통채로 두고 갔단게 문제지만(...)
자비오즈 2011/02/01 14:54 # 답글
잭 더 리퍼 2011/02/01 15:02 #
도검소지허가야 판매점에서 서류업무는 거의 대행해 주니까요.
주문하고 한 2주 정도면 받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돈이죠.
쿠크리 한자루 사려면 보통 30만원은 넘어갑니다[...]
먹통XKim 2012/05/26 21:06 #
물론 마데인 짱개제품이지만 쓸만합니다...우리집 앞 나무 자르는데 캡스
MessageOnly 2011/02/01 15:00 # 답글
잠본이 2011/02/10 22:35 #
dol 2011/02/01 15:40 # 삭제 답글
그런데 쿠크리는 막상 쓰기는 어렵지요. 날도 애매하고 무게도 앞으로 쏠려서.
찌르거나 자르려면 살짝 휘어진 칼이 낫고 가지를 치거나 하려면 낫쪽이 좋습니다.
차라리 군용 대검쪽이 더 활용성이 있습니다.
먹통XKim 2012/05/26 21:06 #
마루 2011/02/01 17:45 # 답글
거북이 2011/02/01 17:48 # 삭제 답글
얘네들 왜케 헛소리를 할까요;
잭 더 리퍼 2011/02/01 17:56 #
셰이크 2011/02/01 18:09 # 답글
그나저나 네팔 치안은 절망적이네요
먹통XKim 2012/05/26 21:05 #
JOSH 2011/02/01 18:58 # 답글
J H Lee 2011/02/01 19:06 # 답글
이거 말이 나이프지 사실은 정글도나 도끼에 가까운 물건인데..
슈마허 2011/02/02 13:00 # 삭제 답글
Penates 2011/02/02 21:45 # 답글
Snow 2011/02/05 15:47 # 삭제 답글
Snow 2011/02/05 15:49 # 삭제
치세 히로시 2011/02/11 15:28 # 삭제 답글
40인이나 되는 강도는 진짜 에라이~ 뒈진 놈들은 잘 뒈졌다!!
살아서 도망친 넘들도 어딘가에서 분명히 천벌을 받을듯!
카오스 2012/05/19 04:27 # 삭제 답글
먹통XKim 2012/05/26 21:05 #
2차대전 당시 홀로 15명의 일본군 모가지를 댕거덩 댕거덩댕겅댕겅댕겅...
영국군들이 저게 사람이냐 괴물이냐 기겁했답니다
먹통XKim 2012/05/26 21:11 # 답글
실력도 짱이지만 이들은 포로를 우대하거나 여러 모로 말이 통하는 게 많아서 야만족 군대가 아니군...
이들에게 우리가 물러날께 대신,,돈 아니...식료품이나 생필품을 주고 우리에게 고용되면 어떤가? 제의했죠.
이들이야 강인하지만 척박한 산에서 벌어먹을 게 없던 터라...좋지
세포이 항쟁 때 인도용병인 세포이들이 (사실 이건 영국군이 저지른 병크가 문제지만)저항하자 맞서던 게 구르카였는데 이들에게 세포이들도 엄청 많이 죽었죠
모 2013/02/09 14:48 # 삭제 답글
언급해주신 일본내 사건이 대체 무엇인가 찾아보다가 발견했습니다. 사건은 2007년도 즘에 발생한 모양입니다.
'승객들이 정말로 알고도 모른척 한 것인가?'에 대한 논쟁으로 당시 시끄러웠던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궁금해할 분이 계실 경우를 생각해서 링크를 남겨둡니다.
煙雨 2013/02/09 16:47 #
남녀싸움엔 끼어들면 어쨋건간에 손해란게 기정사실이기 때문에...
잭 더 리퍼 2013/02/10 08:09 #
ㅇㅇ 2017/12/12 00:33 # 삭제 답글
풍칙도 졸병이었는데 저 강도같이 나쁜 새끼인 황조를 혼자 뛰어들어 쳐죽이고 손권에게 엄청 큰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