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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더리퍼/번역-공포괴담

엽기연쇄살인

by 백업ㅂ 2023. 8. 4.
826 名前: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sage] 投稿日:2011/02/23(水) 17:59:42.82 ID:C7DYjpFX0
고교시절의 친구인 타카하시, 오노다, 미키가 살해당했다. 요 2년 사이에 벌어진 일이다.
사코타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우리들 다섯은 고교 3년간을 함께한 친구다.
「미, 미키가 죽은지 일주일이네」
「어. 끔찍했다는거 같아. 하도 엽기적이라 보도규제가 걸린 모양이야
 텔레비전에서는 그냥 살해당했다고밖에 안하는군」
2년전, 처음 타카하시가 살해당하고, 바로 사코타로부터 시골집을 거쳐 연락이 있었다.
앨범에서 찾아서 걸었다는 모양이다. 그로부터 벌써 2명이 살해당했다.
「다음은 나려나」하고 내가 말하면
「제발 무서운 소리좀 하지마 부탁이야」라며 사코타는 어지간히도 겁먹은 듯 했다.
「뭐 주의해서 나쁠건 없으니까. 잠깐 나갔다 와야겠다. 그럼 이만」
나는 전화를 끊었다. 눈치챘을까.

맨션 현관에 나오니 이웃집 카와다씨가 마침 나왔다.
최근 이사온 예쁜 여성으로, 시간대가 맞는지
자주 복도에서 마주쳐 이야기를 나눴다.
「안녕하세요」나는 인사를 하고 곧바로「그러고보니 엽기살인,
요전에 말했던」이라고 이어 말했다.
「네, 그 끔찍한 살인사건 말이군요」그녀는 말했다.
「뉴스를 많이 봤는데요. 엽기살인이라고 하는 뉴스는 없었습니다.
그러니 실은 일반적인 살인이 아닐까요」
어째 어색한 분위기가 되서「그럼」하고 얘기를 끊고
엘리베이터로 향했다.

그 후, 사코타가 추락사했다. 자살이다.


855 名前: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sage] 投稿日:2011/02/24(木) 14:45:09.98 ID:k+u6YteaP
>>826의 해설 부탁해
범인이「나」인건 알겠는데, 사코타의 자살이란건 위장?


857 名前: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sage] 投稿日:2011/02/24(木) 15:31:50.95 ID:xaWrdZuZ0
>>855
일단「나」는 범인이 아니다


856 名前: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sage] 投稿日:2011/02/24(木) 15:04:58.68 ID:xaWrdZuZ0
A미가 요즘 남편이 이상하다고 상담한건 몇주전
요즘, 멍하니 뭔가 생각하는 거 같은 때가 많고, 저녁먹고 난 후에는 자기 방에 틀어박혀 컴퓨터로 뭔가
쓰고 있는 듯 하다. 물어봐도「일」이란 한마디 뿐.
「바람피는걸까?」
그렇게 묻길래「다음에 방을 뒤져봐」라고 어드바이스 해 뒀다.

그리고 오늘, A미에게서 상당히 겁먹은 듯한 목소리로 전화가 걸려왔다.
「오, 오늘, 바, 방에 들어가 봤어. 남편・・・」
「진정해. 바람핀 증거 찾았어?」
잠시 조용했다가 A미는「나 무서워・・・」라고 말했다.
그녀가 남편 방에 들어가니, 책상 위에 어지러이 노트가 놓여있었다. 안에 펜이 끼여 있어서
펼쳐보니 난잡한 글씨로 이것저것 적혀있고, 화살표나 그림같은 것도 그려져 있었다고 한다.
「휘갈겨 쓴 글씨로・・・『3명 참살』이라고 적혀 있어」
등골이 오싹했다.

「그, 그거 말고도 『박살(撲殺)』이라고 적고 지운 흔적이라던가・・・,『사람을 공포에 빠트리는 포인트』란게 정리되어 있고,
『일상과 참극의 갭』이라고 적혀있어. 『눈치챈 친구는 자살』이라는 것도 있어・・・.
이, 이거 어떻게 된거라고 생각해?」
A미의 목소리가 반쯤 울음으로 변해있었다.
「지금 바로 갈테니까 A미는 일단 집에서 나와」라고 말했다. 솔직히 스스로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
그 순간 휴대폰이 작은 비명을 질렀다.
「도, 돌아온거같아・・・, 거실에서 날 부르고 있어. 무서워・・・.『얼굴을 성형해서 이웃에 숨어든다』
라고 저, 적혀있었어」목소리가 떨리고 있다.
「진정해 A미! 주변에 몸을 지킬 만 한건 없어?」
「목제・・・배트가 있어」
「일단 그걸로 몸을・・・」말을 하는데 A미의 비명이 들리고, 이어서 남자의 비명이 들렸다.
그 후, 그녀는 체포되었다. 당신들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 주의하세요.


858 名前: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sage] 投稿日:2011/02/24(木) 15:40:29.77 ID:vBrkdnbv0
>>856
굉장한데 이거


863 名前: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sage] 投稿日:2011/02/25(金) 00:02:05.49 ID:pBt8/j5F0
>>856
뭔소리임・・・

---

덧글

  • 다루루 2011/03/03 23:25 # 답글

    왠지 처음거랑 두번째거 ID가 다른데
  • 잭 더 리퍼 2011/03/03 23:34 #

    그것도 하나의 힌트가 될 수도?
  • WeissBlut 2011/03/03 23:27 # 답글

    궁금해! 누가 정답을!
  • narue 2011/03/03 23:46 # 답글

    뭔소리지. 이거...
  • 아인베르츠 2011/03/04 00:14 # 답글

    첫번째 에피의 경우에는 친구와 대화해보니 경찰은 이 사건이 워낙 엽기라 보도규제했다는 사실이 거론됩니다. 그리고 이웃집의 카와다씨에게 이전에 나눈 살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데, 카와나 씨는 그것에 대해 그 끔찍한 사건이라고 언급합니다. 그리고 [나]는 그것에 대해 TV에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일반적인 사건이 아니냐고 언급하죠.
    두번째 에피의 경우에는 A미 씨는 남편이 컴퓨터로 무언가를 쓰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는데, 정작 발견한 것은 책상 위의 노트였습니다. 그것도 책상 위에 놓여진.
    두번째의 경우 너무 노골적일까요.
  • abubu 2011/03/04 02:10 # 삭제 답글

    826은 A미의 남편이 쓰던 추리소설 내용이고, A미가 그 소설 설정이 적힌 노트를 보고 착각해서 떨다가 남편이 다가가자 놀라서 배트로 때려 남편 사망...정도밖에 안떠오르네요.
  • 키세츠 2011/03/04 16:27 #

    오오... 이걸 보니 대충 정리되네요.

    즉 첫 글이 두번째 글의 남편이 쓰던 소설내용이라면 연결이 되네요.
    첫번째 글은 "나"와 "카와다"씨가 좀 의심스럽구요.
  • 잔객 2011/03/05 01:41 # 삭제

    이게 정답인거 같네요 이제 이해가가네-_-
    글이 너무 애매햇어요orz
  • xs 2011/03/11 20:09 # 삭제 답글

    첫 이야기의 범인은 '나'.
    전화의 대화에서 '엽기적인 사건이라 보도규제가 되었다'고했고, 나중에 카와다와의 대화에선 카와다가 '그런 뉴스는 없었다, 일반적인 살인이 아니냐'고 말합니다. 즉 '나'는 티비에서 보도도 되지 않은 사건이(얼핏보면 그냥 살인사건일텐데도) 끔찍하다는 것을 알고있었다. 그리고 그것을 눈치챈 친구 사코타는 공포에 못이겨 자살... 첫문장 마지막에서 '눈치챘을까'는 자신이 범인이라는 것을 사코타에게 알려주기 위해. 때문에 범인은 '나'
    혹은 범인이 '사코타'일 수도 있다.
    '엽기적인 죽음을 당했다', 즉 티비에도 보도되지않던 사실을 알아버린 '나'가 범인(사코타 자신)이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자, 공포에 떤 사코타는 결국 자살.

    전 이런식으로 말도 안되는 추리만 하게 되네요 -ㅛ-;;
    그 다음 댓글의 '일단 나는 범인이 아님' 이라는 내용이 신경쓰이긴 하는데.. 그 내용을 단 사람은(아이디보니까) 첫번째 에피를 쓴 사람이 아니라 두번째 에피를 쓴사람이고.... 뭐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 OZI 2013/01/01 07:29 # 삭제

    첫이야기는 다시 읽어보시는게 좋습니다.

    사코타: 미키가 죽은지 일주일이야
    나:엽기적인 사건이라 보도규제가 됐나봐..
    나:다음은 나려나
    사코타:무서운 소리 하지마!!
    나:(눈치 챘을까..)

    나:이전에 말했던 엽기살인말이에요..
    카와다:아, 그 끔찍한 사건이요?
    나:뉴스보니까 일반적인 살인사건 같던데요?
    카와다:....

    상대에 따라 '나'의 말이 달라지는 것과, 이어지는 상대의 반응이 중요한 떡밥!
  • xs 2011/03/11 20:13 # 삭제 답글

    그리고 두번째 에피는 남편이 소설(첫번째 에피의)을 쓰고 있었다.. 는게 맞는거 같긴하네요. 3명살해라는 것도 그렇고, 눈치챈 친구 자살이라는 것도 그렇고...
    [얼굴을 성형해서 이웃에 숨어든다]라는 내용을 보면 첫번째 에피의 범인(나?)가 얼굴을 성형해서 이웃(뉴스를 많이봤고, 끔찍한 살인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한 카와다)의 집에 숨어든다는 것 같네요. 즉 범인은 카와다도 죽일 셈이라는 것...
    그런 내용의 소재를 써놓은 노트를 발견한 아내가 공포에 못이겨서 베트를 쥐고 돌아온 남편을 살해. 그리고 체포...

    이런 추리가 맞는지 모르겠네요'ㅛ';;;
  • 잭 더 리퍼 2011/03/11 20:29 # 답글

    비슷하게들 맞추셨습니다

    일단 쓴 사람이 직접 밝힌건

    앞 이야기의 범인은 사코타(=이웃집 카와다)
    다른 친구들 죽이고 주인공도 죽이려고
    성형해서 이웃에 숨어들었다가 들켰다는걸 깨닫고 자살
    이라네요

    두번째는 말씀하신대로
    인터넷 게시판에 앞 이야기를 쓰려고 소재를 끄적인 노트를 본 부인이
    남편을 살인마로 오해
    -> 공포에 질려 남편을 살해
    '당신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란건
    저런 창작 미스테리 게시판에 글 올리는 사람들에게 한 말이라고 합니다.
  • xs 2011/03/12 10:48 # 삭제

    사코타가 범인이었군요 'ㅛ'!
    [성형~] 의 소재를 잘못 추리해서 답이 이상하게 나와버렸네요..
  • 뉴비 2013/12/19 21:31 # 삭제 답글

    음... 적어도 사코타와 나는 공범이라고 확신했는데 말이죠.
  • ㅈㅈㅈ 2014/04/16 15:21 # 삭제 답글

    눈치 챘을까는 사코다와 카와다가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주인공이 진작에 눈치 챘고 은근히 눈치 챘다는 듯이 통화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나간다고 하는걸 듣고 자신이 사코다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것을
    눈치 챘을까 하는 거네요.

    그리고 사코다가 나가자마자 주인공도 밖으로 같이 나갑니다. 그러고서는 통화를 했던 이야기를 마져 이어나가죠. 그러니깐 카와다가 주인공이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자살한거죠.

    주인공은 통화로 눈치 못챈것 같길레 확실히 눈치 채게 하기 위해 같이 밖으로 나간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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