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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더리퍼/번역-유머잡담

802천엔짜리-불상

by 백업ㅂ 2023. 8. 8.

525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 :2008/09/11(木) 23:18:12 ID:0X8SNdS90

5 :名無しさん@九周年:2008/09/11(木) 22:07:47 ID:C/UbmxGA0
근처에 커다란 벚꽃이 있어서, 우리집 앞이 지나가는 길.
매년 꽃놀이하고 돌아가는 놈들이 우리집에 쓰레기 버리고 가길래, 올해부터 쪼매난 지장보살상을 놔 둬 봤다.

쓰레기가 깔끔하게 사라졌다.
어린애들이 참배해서인지, 몇명인가 외국인 관광객이 지나다니면서 참배했다.
주 초에는 누가 해 준건지, 빨간 민소매옷이 입혀져 있었다.
그 후로는, 소원을 적은 쪽지가 지장님 앞에 놓여지기 시작했다.
드디어 오늘은 근처의 할머니들이 꽃을 바쳤다.

2000엔짜리 지장보살이 내가 모르는 사이에 점점 출세해 가고 있다.
분한 마음에, 지장보살의 대기장소를 비막이용 함석지붕에서
목조 사당으로 개조해 줬다




530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 :2008/09/11(木) 23:38:06 ID:d9fp2RtK0

>>525
내가 AA로 설명해주마!


532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 :2008/09/11(木) 23:38:13 ID:d9fp2RtK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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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名前: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sage] 投稿日: 2007/04/10(火) 20:17:07 ID:x/Bdki2D
내가 놓아둔 2000엔짜리 지장 앞에
"따뜻해 졌으니, 옷을 갈아입혀 주세요"
라며 빨간 침받이가 놓여있어서, 민소매옷에서 갈아입혔다.
그리고 [오키요]지장이라고 불리는 듯 하다.
지장보살이 놓이고부터 불법투기가 사라져서 [오키요(お清)]라는듯.
우리집 외에도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었고, 노인이 많은 지역이다보니
지장보살을 소중히 하는건 알겠는데, 그렇게까지 봉사하면 내가 할 일이 없어진다.
꽃도 과자도 매일 놓여 있어서 할 일이 없음.
청소하러 가도 게이트볼 하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다 청소해 뒀고.
비막이 사당을 신사처럼 개조해 볼까.
어라, 지장이란거 신도랑 불교랑 어느쪽이지?

덧글

  • 뱀  2008/11/23 22:22 # 답글

    불교입니다... 그건 그렇고 훈훈한 얘기네요. ㅋ_ㅋ
  • 잭 더 리퍼 2008/11/24 16:04 #

    우리나라에서 써먹으려면 장승 세우고 주변에 돌탑 몇개 쌓아두면 괜찮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