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진-4개월

아동과 교직원이 많은 희생자를 낸 미야기宮城현 이시마키石巻시의 오오카와大川 초등학교에서는, 지진으로부터 4개월을 맞이한 11일에도 유족과 기동대원에 의한 수색이 이어졌다.

동 초등학교에서는 아동 6명, 교감 1명이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6학년 히라츠카 코하루(平塚小晴, 12)양도 그 중 하나. 모친인 나오미(37)씨는「어서 집에 돌아오게 해주고 싶다」며 지진 다음날부터 삽을 손에 들었고, 6월에는 중장비 오퍼레이터 자격을 취득해 딸을 찾고 있다.

경찰도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이 날, 오사카부경의 경찰관 약 160명이 무릎까지 물에 담그고, 쌓인 토사를 삽으로 파내며, 의복 등을 손으로 추리며 수색을 이어갔다.

http://www.asahi.com/national/update/0711/TKY201107110402.html

덧글

• 미니 2011/07/12 22:19 # 답글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