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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더리퍼/번역-감동미담

가계부

by 백업ㅂ 2023. 8. 5.
288:名無しさん@HOME :2010/03/21(日) 01:26:12 0

고등학교 졸업후 18년간 근무한 회사를 이달에 그만뒀다.
18년간 집에 돌아간 셀 수 있을 정도였다.
아니, 전화한것도 1년에 한두번 뿐으로, 용무가 있을때 밖에 걸지 않았다.

오늘 어머니가 예전부터 쓰던 가계부를 발견해 내용을 들여다봤다.
내가 14살때 이혼해서 여자 혼자 두 형제를 키워준 어머니의 가계부다.

거기에는 내가 몰랐던 것이 가득 적혀있었다.
매달의 수입, 지출...생활하기도 빠듯한 금액이었다.

거기에 작은 글씨로 적혀있었다.

ㅇ월ㅇ일 아들에게서 전화

자신의 전화가 어머니에게 그렇게도 기쁜 일이었다니…
눈물이 멎질 않는다. 지금까지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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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차원이동자 2010/09/04 17:07 # 답글

    ...눈물납니다...
  • cute 2010/09/05 18:46 # 삭제 답글

    원문은 모르겠지만
    '18년간 집에 돌아간 셀 수 있을 정도였다.'
    는 '18년간 집에 돌아간 것은 셀 수 있을 정도였다.' 같은게 어울리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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